갤럭시 핏 2 fit2 스마트 밴드 사용 후기 + 아이폰 연동 tip

코로나로 집콕하고 있으려니 좀이 쑤시고
좋아하는 수영은 센터가 열지를 않구..ㅜㅜ
간간히 자유수영 때 운동량 측정을 위해
스마트 워치를 사기로!!
이것 저것 써칭해보니
미밴드와 갤럭시 핏2 두개가 가성비 좋아 보였다.

나는 갤럭시 핏2로 최종 결정!!
(이때까지만 해도 갤럭시 유저였음.. 또르르)

여기저기 써칭하다 하이마트에서 47,000원에 구입했다.

언박싱 후 기기에 전원버튼이 없어도 놀라지 마시라~
충전단자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켜진다.

충전단자에 연결 방법

폰이 갤럭시라면 연동도 자동으로 인식되는 듯하다.
처음 연결 후 업데이트에 시간이 조금 걸렸다.
여기서 오류도 한 번 난거 같은데.. (긁적긁적)

연동 후 첫 화면과 기타 기초 세팅을 마치면 사용 준비는 끝난다.

 

나는 갤럭시 핏2를 주로 운동 목적으로 사용할거라
최대한 정보를 많이 볼 수 있도록 세팅해 두었다.

사용 후기

역시나 가민이나 다른 기기들 보다 정확도는 조금 부족함을 느꼈다.

수영할 때 주로 사용했는데
발차기 시 인식은 안되고
영법도 간혹 맞지 않게 나올 때도 있지만
내 목적은 운동량 체크에 있었기에
그부분에서는 꽤나 만족하며 사용했다.
제일 맘에 들었던 점은 한번 완충 시 4~5일정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배터리가 오래간다.

++

구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용하던 갤럭시가 고장나 아이폰12pro로 바꿨는데,

갤럭시 핏2 를 어떻게든 쓰고 싶어 찾아봤더니!

앱스토어에 삼성 헬스와 갤럭시 핏 앱을 깔면 된다는 정보를 입수!!

애플스토어 갤럭시 핏2 관련 앱

요렇게 깔고 연동해봤더니 오오 꽤 잘 된다

갤럭시폰 보다야 사용성이 떨어지겠지만
나는 복잡하지 않고 필요한 기능만 딱 쓸 수 있어 맘에 들었다.

나처럼 많은 기능이 필요하지 않는 사람은
갤럭시 핏2가 딱 적당 한 듯!!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대체적인 운동량 체크도 되고

한동안 만족하며 사용할 듯 싶다.